언제부터인가 한국 남자들 헤어 스타일이 앞머리를 덥수룩하게 덥은, 소위 버섯머리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데요. 그래서인지 외국에서도 한국 남자들을 묘사하면 이러한 헤어 스타일을 캐릭터로 그리는 모양입니다.
버섯머리에 일조한 스타들
아마도 한국 남성들이 애나 어른이나 이런 버섯머리를 추구하게 된 가장 큰 이유 중의 하나는 바로 얼굴 천재 미남 스타들의 헤어 스타일을 차용하면서 그리 된 게 아닌가 합니다. 90년대 주윤발의 롱코트를 따라 입은 것처럼 말입니다. 특히 사춘기 청소년들이 이마 내린 헤어 스타일을 선호한 것 중에는 지저분한 여드름 가리기 위함도 있어 보이고요. 여학생들이 귀염귀염 미남상을 좋아하니 그에 맞게 최적화된 스타일로 꾸민 것 같기도 하고요.
벼슬 머리 예시
벼슬 머리란 닭 볏처럼 앞머리를 세워 올린 헤어 스타일을 의미합니다. 보통 잘 나가는 아버지 머리 스타일이라던가 중년 훈남 배우, 정치인 등에서 많이 볼 수 있는 스타일입니다. 우리 윤석열 대통령도 수더분한 깻잎머리 고수하시다 후보 되면서 벼슬 머리 장착 후 인물 훤해지고 대통령에 당선되었습니다. 이마를 항상 훤히 드러내는 이정재는 부와 명예를 거머쥐며 국제적 스타로 거듭났고요. 비주얼 제왕 이 시대 가장 올바른 법무부 장관 한동훈은 이마가 좁고 주름이 있는 편이라 나름 콤플렉스였는지 버섯머리 고수하다 구설수 오르자 이마를 드러내기 시작했는데요. 이마 드러내니 더 신뢰감 돋고 멋져 보입니다.
버섯머리보다 벼슬머리를 해야 하는 이유
버섯머리 스타일은 귀여운 소년 스타일에나 적합한 헤어 스타일입니다. 남성이 일정 부분 나이를 먹으면 요변을 부리는 것보다는 책임감 있고 신뢰감 있는 이미지를 갖춰야 승진도 잘하고 돈도 잘 버는 겁니다. 아무리 여성 상위 시대라고 해도 남성은 남성다운 강직한 매력이 있어 보여야 인기도 많은 법입니다. 그런 차원에서 동안으로 보이거나 애송이처럼 보이는 버섯머리보다는 벼슬 머리를 시도해 보세요. 옆머리 바짝 민 투 블록은 깡패 헤어 스타일입니다. 힘이 세 보이고 위화감을 조성하는 헤어 스타일이 아닌 점잖고 신사적이고 성실해 보이는 이미지 연출을 해보세요.
벼슬 머리 하면 인생이 바뀐다
그래서 남성이 앞머리를 올리면 관운이 좋다고 벼슬 머리라고도 합니다. 직장 면접 등에도 앞머리를 내리기보다 훤히 올리면 훨씬 더 관운이 상승할 겁니다. 숨김없이 얼굴 전체를 드러내야 솔직해 보이고 관상학적으로 운이 더 상승합니다. 매체 등장인물 중에서도 보면 비밀 많고 어딘가 어두운 구석이 있는 캐릭터는 앞머리를 내리거나 얼굴을 드러내지 않는 경향이 있는데요. 사회에서 모범적인 이미지와 부와 명예를 거머쥐고 싶다면 이마 관리를 잘해서 이마를 훤히 드러내는 벼슬 머리를 시도해야 합니다. 대학생까지는 몰라도 사회에 첫 발을 내딛거나 사업 등 뭔가 업적을 쌓고 싶은 분들은 슈트 빨로 승부하는 것보다 머리빨 그것도 벼슬 머리로 장착해서 운기를 상승시켜 보세요. 강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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